

1986년 경기도, 젊은 여인이 무참히 강간,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된다. 수사 스타일이 다른 형사 박두만과 서태윤은 각자의 방식으로 범인을 반드시 잡으려 한다.

이혼 후 상류층 대저택의 하녀로 들어간 은이는 주인집 남자 훈의 유혹에 육체적 관계를 맺는다. 하지만 나이든 하녀 병식이 둘의 사이를 눈치채며 저택에 긴장감이 감돈다.

1920년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 경찰 정출은 특명을 받고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리더 우진에게 접근한다.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를 알면서도 가까워지고, 각자의 목적을 품고 상해로 향한다.

타고난 파이터이며 아웃사이더인 민(정우성), 폭력 조직에서 성공하기를 꿈꾸는 태수(유오성), 미래에 대한 소박한 꿈을 버리지 않는 환규(임창정)는 무차별적 싸움과 혼돈속에서 10대를 보낸다. 어느날 환규를 따라 나간 노예팅에서 민은 로미(고소영)에게 선택을 당하고 둘은 지속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민과 환규는 방황하던 마음을 잡고 분식집을 개업하여 열심히 살아보려고 애쓰지만 개업한 분식집이 철거대상 건물에 속해 시련을 겪는다. 철거반 깡패들과의 몸싸움에서 사고를 낸 환규는 감옥에 가게 되고, 혼자 남은 민은 전갈 조직의 중간 보스로 자리를 잡은 태수의 제안으로 다시 파이터가 되지만...

비밀 실험에 참여했다가 죽음에 이른 신부가 뱀파이어로 되살아난다. 금욕적인 성직자에서 금기를 욕망하는 존재가 되어 버린 신부. 거부할 수 있을까, 피와 쾌락의 유혹을.

화려한 언변, 사람을 현혹하는 재능과 인맥으로 사기를 치며 승승장구해온 원네트워크 진회장을 반년간 추적해온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은 진회장의 최측근 박장군을 압박한다.

어느 밤, 전철에서 술에 취한 '그녀'를 지켜보던 견우. 그런데 그녀가 옆에 있던 아저씨의 머리에 구토를 해 전철은 아수라장이 되고, 급기야 그녀는 견우를 전 남자친구로 착각한다.

교통 의경인 범수(임창정)는 면허 없이 도로를 주행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아버린 현주(고소영)를 만난다. 범수는 딱지 대신 그녀에게 운전교습을 해주고 둘은 각각 야구 심판과 여배우에 대한 소망을 털어놓는다. 37통의 편지를 주고 받으며 현주를 사랑하게 되는 범수, 얼떨결에 고백한 그를 뒤로 하고, 현주는 유학을 떠난다. 세월이 흘러 범수는 자신이 바라던 야구 심판이 되고 현주는 유하린이라는 예명으로 톱스타가 되었다. 범수는 변함 없는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지만 이제 그녀는 너무 먼 별이 되어 버렸다. 현주는 라면회사의 사장인 변지민(차승원)의 구애를 받고 있지만 순수했던 범수를 지우지 못하고 우연히 TV 야구 중계에서 범수를 발견해 그를 찾아가는데...

왕년에 바다를 주름잡던 어선이 매각되려 하자 선원들은 이를 막기 위해 돈을 받고 불법 이민자를 한국에 밀입국 시키려 한다.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청의 대군이 공격해오자 임금과 조정은 적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숨어든다. 추위와 굶주림, 절대적인 군사적 열세 속 청군에 완전히 포위된 상황, 대신들의 의견 또한 첨예하게 맞선다. 순간의 치욕을 견디고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는 이조판서 ‘최명길’(이병헌)과 청의 치욕스런 공격에 끝까지 맞서 싸워 대의를 지켜야 한다는 예조판서 ‘김상헌’(김윤석). 그 사이에서 ‘인조’(박해일)의 번민은 깊어지고, 청의 무리한 요구와 압박은 더욱 거세지는데...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나라의 운명이 그곳에 갇혔다!

단 한 번의 승부에 목숨까지 오가는 비정한 내기 바둑의 세계.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살이를 하게 된 바둑 기사가 복수를 위해 돌아온다. 그래 기다려라, 받은 만큼 돌려주마.

건망증이 심한 수진은 그 건망증 덕에 운명처럼 철수를 만나 결혼한다. 철수는 날로 심해지는 수진의 건망증에 그녀와 병원에 가고, 그녀가 병을 앓고 있음을 알게 된다.

겁 없고, 못 잡는 것 없고, 봐 주는 것 없는 특수 강력사건 담당 광역수사대. 대형 범죄를 해결한 후 숨을 돌리려는 찰나, 서도철은 재벌 3세 조태오를 만나게 된다.

1938년 홍콩, 친일파의 핵심 인물이자 정보부 대장인 이(양조위)와 그를 암살하기 위해 ‘막 부인’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접근하는 왕치아즈(탕웨이) 둘은 처음 본 순간부터 운명 같은 강렬한 이끌림을 느끼게 되지만 이의 상하이 발령으로 헤어지게 되고 암살 계획 또한 무산된다. 1941년 상하이, 다시 시작 된 암살계획으로 둘은 상하이에서 재회하게 된다. 경계를 푼 이, 그에게 다른 감정을 느끼는 왕치아즈 이들은 서로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BC 480년 페르시아의 '크세르크세스' 황제는 100만 대군으로 그리스를 향해 진군하고. 육지에선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 가 이끄는 300명의 전사들이 싸우는 동안, 같은 시기 그리스의 장군 '테미스토클레스' 는 '아르테미시아' 가 이끄는 엄청난 규모의 페르시아 해군과 살라미스 해협에서 부딪히게 되는데...

BC 480년. '크세르크세스' 왕이 이끄는 페르시아 100만 대군이 그리스를 침공한다. 그리스군의 연합이 지연되자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제라드 버틀러)'는 300명의 스파르타 용사들을 이끌고 '테르모필레 협곡'을 지킨다. 100만 대군과 맞서는 무모한 싸움. 그러나 스파르타의 위대한 용사들은 나라를 위해, 가족을 위해 그리고 자기 자신의 명예를 위해 불가능한 이 전투에 맹렬히 자신들의 모든 것을 건다! 전설이 된 전투, 그들의 용맹함이 마침내 빛을 발한다! 모두들 각오하라!!

의 완결편. 지존보는 500년전의 세계로 와서 자하란 여자를 만나는데 이 여자는 500년 후에 백정정과 춘삼십낭의 사부가 되는 반사대사이다. 자하는 바로 여래신등의 심지로 언니와 한몸이나 자신의 몽중인을 찾으러 속세로 나온다. 자신의 자청보검을 뽑을 수 있는 사람이 그녀의 꿈속의 낭군. 지존보는 자하가 월광보합을 갖고 있어서 어떻게든 월광보합으로 500년후의 세상으로 가서 백정정을 구하려고 한다. 한편 자신의 배필감은 자신의 자청보검을 뽑을 수 있다고 믿고 있던 자하는 지존보가 자청보검을 뽑는 것을 보고 자신의 낭군으로 점찍어 놓는다. 한편 지존보는 자하에게서 월광보합을 얻으려고 사랑한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러나 지존보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는 걸 안 자하는 떠나고 다시 사부님을 만난 지존보는 사제들과 함께 우마왕에게 잡힌다. 우마왕은 지존보를 자신의 여동생인 향향과 혼인시키려 하고 자신이 생명을 구해줬던 자하를 자신의 첩으로 만드려고 한다. 몰래 도망을 친 지존보는 거미줄동굴로 가 백정정을 만난다. 그는 500년후의 세상으로 돌아갈 필요가 없게되자 당장 그녀와 혼인을 하려한다. 하지만 그의 마음은 이미 자하에게로 기울어져 있었으니. 이런 지존보의 마음을 안 백정정은 그의 곁을 떠나고 지존보는 관세음보살을 찾아가 손오공이 되겠다고 말하며 절대로 여자를 사랑하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그리고 저팔계와 사오정과 함께 당삼장을 구하러 우마왕의 성에 가서 결전을 벌이고 자하도 구해낸다. 지존보의 사랑을 확인하는 자하. 그녀는 일 대 혈전속에서 위기에 처한 손오공을 구하다가 우마왕의 칼에 맞아죽고 우마왕은 손오공의 손에 죽는다. 이때 성이 무너지려하자 손오공 일행은 월광보합으로 500년후의 세상으로 온다. 이때의 세상은 요괴가 사라지고 태평스러운 세상이다. 손오공 일행은 길을 떠나면서 지존보와 자하가 다시 만나서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손오공은 당삼장과 서결을 구하러 가지않고 사부인 담삼장을 먹으면 불로장수한다는 말에 흑해 우마왕과 결탁하여 당삼장을 죽이려한다. 이에 관세음이 소멸시키나 당삼장이 자신의 목숨을 바치면서 손오공의 환생을 간청하자 관세음은 손오공을 인간으로 환생시키기로 약속한다. 그로부터 500년 후, 손오공은 오악산의 산적무리들의 우두머리인 지존보로 태어난다. 그러던 어느날, 춘삼십장과 백정정이란 탁월한 무협능력을 갖춘 두 요괴가 나타나서 지존보에게 발바닥에 점이 세개 있는 사람을 찾으라고 협박한다. 이들은 당삼장을 먹으면 불로장수한다는 사실에 당삼장이 다시 환생한다는 소식을 듣고 분명히 손오공과 만날 것이라고 판단하여 이미 환생한 손오공을 찾기 위해 온 것이었다. 그리고 얼마 후엔 우마왕까지 합세하여 요괴인간들간의 결전이 벌어진다. 이 와중에 지존보는 백정정과 사랑을 나누고 부도목인 이당가와 춘삼십낭 사이에 당삼장이 태어나게 된다. 당삼장을 만나서야 비로소 자신이 손오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지존보. 월광보합을 찾은 손오공은 달빛을 향해 주문을 수차례 외친다. 마침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500년 전의 세상으로 간 손오공, 제일 먼저 반사대사를 만나게 된다.

친구들과 함께 숲속 오두막 별장에 놀러간 미아는 지하에서 우연히 악령이 봉인된 책을 발견하게 되고, 악령에 씌워 친구들을 습격한다. 친구들은 생존을 위해 도망치지만 친구들이 하나씩 악령에게 지배를 당하는데..

레스토랑을 차리는 꿈을 향해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지내던 21살의 요타로(츠마부키 사토시 분). 8살 난 꼬마였던 그 때, 어느 날 갑자기 '여동생'이 생겼다. 그 후 그의 생애를 희망으로 가득 채웠던 그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며 그와 한 집에 살겠다고 찾아왔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며 오빠 집에서 같이 살게 된 여고생 카오루(나가사와 마사미 분) 하지만 그녀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다. 오빠는 그녀가 너무 어려서 기억하지 못할거라 믿고 있었지만, 그녀는 기억하고 있다. 그가 친오빠가 아니라는 것을. 오키나와의 눈부신 태양과 투명한 바다, 향기로운 바람, 색색깔의 꽃들. 평소 그냥 지나치던 모든 것들이 둘이 함께 하면서 더욱 아름답게 다가온다. 하지만, 하고 싶은 말을 마음 속으로만 삼키면서도 행복했던 그들의 시간을 방해하는 사건들이 벌어지는데.

1년전 차사고로 전 부인을 잃고 메건과 재혼해 새출발을 하게 된 말콤! 하지만 또 말콤네 가족은 초자연적인 현상을 겪게 되는데.

새 집을 장만한 신혼부부가 귀신과 함께 살게된다는 설정 하에, 최근 몇년동안 개봉한 공포영화들을 코믹스럽게 패러디한 영화.

* 본고장 미국: 음반 판매 6장,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비운의 가수! * 반대편 남아공: 밀리언셀러 히트가수, ‘엘비스’보다 유명한 슈퍼스타! 70년대 초, 우연히 남아공으로 흘러 들어온 ‘슈가맨’의 앨범은 지난 수십 년간 가장 큰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히트를 기록한다. 하지만 ‘슈가맨’은 단 두 장의 앨범만 남기고 사라져버린 신비의 가수! 전설의 ‘슈가맨’을 둘러싸고 갖가지 소문만 무성한 가운데, 두 명의 열성 팬이 진실을 밝히고자 그의 흔적을 찾기 시작한다. 그러나 단서라고는 오직 그의 노래 가사뿐! 기발한 추적 끝에 ‘슈가맨’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었다고 생각한 순간, 그들은 상상하지도 못했던 놀라운 사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트로이 전쟁'을 승리하면 영원한 영광을 얻는 대신 죽음을 맞이한다는 예언을 듣게 된 그리스 영웅 '아킬레스' 하지만 전장을 함께한 그의 동생이 트로이 왕자 '헥토르'에게 목숨을 잃게 되면서 아킬레스는 걷잡을 수 없는 복수심에 사로잡힌다. 명예와 죽음 사이에서 고뇌하던 아킬레스는 피의 복수를 위해 트로이와 헥토르에게 칼날을 겨누는데… 10만 대군이 참전한 사상 최대의 대격전! 불멸의 '트로이 전쟁' 신화가 깨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