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황찬란한 카지노들이 즐비한 마카오. 과거의 죄와 불어난 빚더미를 피해 도망친 도박꾼이 바카라 테이블에서 만난 수수께끼의 여성에게 매료된다.

살아있는 기적이라 불리는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 임영규의 아들 임동환이, 40년 전 실종된 줄 알았던 어머니의 백골 시신 발견 후, 그 죽음 뒤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

복직을 앞두고 낯선 곳으로 이사한 보험조사관 '성희'는 아픈 딸 '지우'를 위해 홈캠을 설치한다. 회사에서 카메라를 살피던 그녀는 섬뜩한 여자가 딸과 있는 걸 보고 황급히 전화하지만, 정작 '지우'는 아무도 없다며 황당해한다. 그날 이후, 여자는 홈캠에 더 자주 찍혔고 여전히 집에선 어떤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지우는 갈수록 기괴한 행동을 하는데...

끝없이 반복되는 지하도에 갇힌 ‘헤매는 남자’. 아래의 규칙에 따라 8번 출구로 탈출해야만 한다. 1. 단 하나의 이상 현상도 놓치지 말 것. 2. 이상 현상을 발견하면 즉시 되돌아갈 것. 3. 이상 현상이 없다면 앞으로 나아갈 것. 4. 8번 출구를 통해서 밖으로 나갈 것.

출처 불명의 단일 미사일이 미국으로 발사됐다.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요동치는 정세. 과연 누가 책임지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패션지 ‘보그’의 모델이자 세기의 아티스트 만 레이의 뮤즈 리 밀러. 다른 이의 렌즈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포토그래퍼가 된 그는 화려한 삶 대신 현실을 기록하기 위해 전장의 한복판에 뛰어드는데...

어느 날 갑자기, 보이게 된 영에 겁을 먹으면서도, 그것을 무시하는 여고생의 일상을 그리는 공포 코미디

부모가 되는 것이 엄격하게 통제되는 가까운 미래. 한 부부는 아이를 가질 권리를 얻으려고 7일 동안 평가받는다. 그러나 그들은 정신적으로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되고, 사회의 근간과 진정한 인간 본성의 의미에 의문을 품는다.

남들보다 살짝 걱정이 많은 반장・요시다는, 옆자리에 앉은 야노 군이 너무나도 걱정이다. 매일 상처투성이로 등교하는 '엄청난 불운 체질'의 야노 군. 그런 야노 군의 상처를 치료하며, 요시다의 마음속에는 특별한 감정이 피어나는데... 개성 있는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조금씩 거리를 좁혀가는 두 사람. 과연, 요시다의 사랑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그리고, 야노 군은 '평범한 고등학교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인가? 걱정 많은 소녀와 상처투성이 소년의, 퓨어 러브 코미디가 지금, 시작된다.

북부 미네소타의 눈 덮인 길을 홀로 여행하던 한 여자가 십대 소녀가 납치되는 현장을 목격해 이를 막는다. 가장 가까운 마을까지 수 시간 거리이고 휴대전화도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그녀는 자신이 그 소녀의 유일한 희망임을 깨닫게 된다.

검증되지 않은 신약으로 인해 마을에 좀비들이 퍼진다. 그러자 불화를 겪고 있던 한 가족은 고향 마을이 무너져가는 가운데 생존을 위해 힘을 합쳐 싸운다.

추억, 사랑, 그리고 내일. 이슬비처럼 촉촉하고 태양처럼 빛나는 시절을 살아가는 청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중국의 세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1970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

갑작스러운 재취업 선언과 함께 집을 비우는 시간이 부쩍 늘어난 연정. 좋아하던 피아노와 거리를 두더니 가족을 피해 다니기 시작하는 미나. 평소 운동과는 담을 쌓고 살더니 갑자기 운동을 하겠다며 휴일마다 집을 나서는 진수. 각자의 비밀이 쌓이고, 소통까지 단절되면서 세 사람은 서로에게 가깝고도 먼 존재가 되어버린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연정, 미나, 그리고 진수의 비밀이 하나로 이어지는데...

과소평가받던 어린 야구 선수들이 아픈 동료의 아버지를 위해 마음을 모은다. 지구 최약체로 시작한 팀은 기적처럼 2002년 리틀 리그 월드시리즈에 진출한다. ESPN이 클래식으로 선정한 결승전까지 담은 감동 실화 기반의 따뜻한 스포츠 영화.

자신도 모르는 죄를 뒤집어쓴 야나기다 나쿠노신은 아내를 잃고 고향 히코네번에서 쫓겨난다. 그는 아내를 닮은 딸 오키누와 함께 에도의 한 집에서 궁핍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는 무사의 긍지를 버리지 않는다. 즐겨 두던 바둑에도 그 인품이 나타나, 거짓없는 승부를 유의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구면의 번사로부터 과거의 누명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되고, 야나기다는 딸을 위해 목숨을 건 복수를 다짐한다. 그는 복수 결행을 위해, 스스로가 희생되는 길을 선택하지만…

2003년 오키나와, 우연히 같은 밴드를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된 고등학교 선후배 미나토와 미우. 운명적인 만남 덕에 가까워진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다. 졸업 후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안고 도쿄로 떠나온 미나토와 그런 미나토의 곁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도쿄로 따라온 미우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어느 날, 갑자기 미나토가 미우에게 작별을 고하며 헤어진다. 15년 후, 도쿄에 살고 있는 미나토에게 오키나와에서 온 한 소녀가 미우의 메시지가 담긴 MD를 전해주는데...

재능 있는 가수가 애틀랜타의 음악계를 떠나 테네시의 작은 마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 그곳에서 사랑과 삶의 목표를 발견하지만, 과거가 쉽게 떨쳐지지 않는다.

세상 누구보다 지저분하고 심술궂은 부부가 도시를 장악하겠다며 계략을 꾸미자, 용감한 두 아이가 마법 동물 가족과 힘을 합쳐 부부를 물리친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타카기의 장난만큼은 현재진행중?! 같은 중학교의 장난천재 소녀 타카기와 엉뚱허당 소년 니시카타. 365일 달라지는 타카기의 장난에 속는 리액션 장인 니시카타의 반격은…? 성공률 0%! 티격태격 환장의 짝꿍이었던 두 사람, 그러나 갑작스레 찾아온 첫 이별… 그로부터 10년 뒤, 타카기가 돌아왔다?! 여전히 장난스레 당기고 속수무책 밀리는 두 사람의 삐끗삐끗 단짠 로맨스가 시작된다!

극단주의 단체의 리더를 무력화하려던 계획이 살인으로 끝이 나자, 야심 가득한 훌리건 골든이 조직의 통제권을 손에 넣는다. 조직의 체계를 이용해 빠르게 도시 전역의 범죄 권력을 장악하는 골든. 그러나 그에게 만족이란 없다. 마침내 도시를 장악하는 오랜 꿈을 이뤘음에도, 그는 국경 너머로 세력을 확장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골든의 잔혹한 방식은 결국 수사 기관과 라이벌 훌리건 단체의 눈길을 끌고, 그가 쌓아 올린 제국은 치열한 경쟁 속에 무너질 위기에 처한다.

"기자님께서 인터뷰에 응하면 피해자를 살릴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특종에 목마른 위기에 기자 백선주(조여정)에게 자신이 연쇄살인범이라고 주장하는 정신과 의사 이영훈(정성일)이 새로운 살인 예고와 함께 인터뷰 요청을 한다. 고민 끝에 선주는 호텔 스위트 룸에서 살인자와의 인터뷰를 시작하고, 그의 살인 동기가 환자의 치료 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믿기지 않는 고백을 듣게 된다. 인터뷰가 진행될수록 무언가 잘못됨을 느끼고 도망가려던 선주는 지금 인터뷰를 멈추면 또 한 명이 살해될 것이라는 영훈의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 되는데… 이 인터뷰를 멈추면, 누군가 반드시 죽는다! 스위트 룸에서 펼쳐지는 팽팽한 인터뷰의 끝은?

충격적인 진단을 받은 전도유망한 셰프가 든든한 강아지 친구의 도움으로 희망과 웃음을 되찾는다. 따뜻한 감동을 주는 드라마 영화.

뉴욕 새그하버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동네에서 사는 찰스 블레이키(코리 호킨스)는 직업도 희망도 잃고, 조상 대대로 내려온 집마저 압류될 위기에 처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정체 모를 사업가 애니스턴 베넷(윌렘 대포)이 찾아와 기묘하면서도 솔깃한 제안을 한다. 먼지 쌓인 지하실을 여름 동안 빌려주면 빚을 모두 청산할 만큼의 돈을 주겠다는 것. 제안을 받아들인 찰스는 곧 가족의 원혼과 맞닥뜨리고, 인종이라는 뿌리 깊은 상처와 악의 근원을 둘러싼 끔찍한 수수께끼 속으로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