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을 바친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삶의 이유였던 아내 소냐가 세상을 떠나자 소냐를 따라 죽기로 한 오베. 모든 준비를 마친 그가 계획을 실행하려는 순간, 누군가 그를 찾아온다.

희망이 보이지 않던 가혹한 시절, 비로소 나는 찬란한 ‘봄’을 맞았다! 1960년대 말,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남편은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남편의 전사 소식을 전하러 온 남자가 집에 눌러앉아 폭군처럼 군림하고, 혼자 힘으로 아이 둘을 먹여 살리느라 슬퍼할 겨를도 잊고 산 어느 날, 단아하고 고운 여인(김서형)이 찾아와 내게 누드모델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했다. 최고의 조각가로 명성이 자자했던 남편은 병을 얻으면서 다른 사람이 되어버렸다. 고향으로 낙향한 후로는 작업도 접고 삶의 의지마저 꺾이고 말았다. 그이(박용우)에게 아무것도 해줄 게 없어 안타까움만 쌓여가던 어느 날, 한 여자가 눈에 들어왔다. 어쩌면 우리, 또 다시 찬란한 날을 꿈꿀 수 있지 않을까. 모든 것이 끝났는데도 아내는 나를 위해 모델을 찾았다고 한다. 기대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아내에게 떠밀려 오랜만에 작업실을 찾았다. 아내가 찾은 모델(이유영)은 내가 그토록 원하던 이상적인 비율을 가졌다. 하지만 이미 굳어버린 이 손으로 뭘 할 수 있단 말인가. 과연 나는 다시 조각을 할 수 있을까?

괴물이 탄생하는 순간을 직접 목격하라! 정신병원에 갇혀 지내던 10대의 ‘레더페이스’. 그는 3명의 동료 환자와 함께 젊은 간호사를 납치, 그곳에서 탈출한다. 이내 그들에게 딸을 잃은 보안관의 추격과 복수에 맞서 '레더페이스'의 정신세계는 점점 파괴되어 가고 이윽고 서서히 공포의 연쇄살인마 괴물로 변해간다.

눈으로 고립된 휴게소에서 차 속에 갇혀있는 한 소녀를 발견하게 되면서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홀로 미술관을 지키고 있는 주인공 지훈. 그의 할 일은 데스크에 앉아서 전화를 받거나 미술관을 정리하는 일 외에는 없다. 미술관에는 이집트 목관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있고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다. 미술관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하루에 겨우 한 두 명이다. 찾아오는 사람들은 30대 후반 여성, 일본인, 중년 남성 등 다양하다. 밤이 되면 방문객들은 미술관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죽음에 대한 변명을 늘어놓는다. 그렇게 미술관을 지키기 시작한지 3일 만에 목관과 미술관의 이상한 기운과 걸려오는 전화들 때문에 지훈은 정신이 이상해지고 미쳐버려서 미술관 일을 그만두게 된다.

태국의 어느 맨션. 루시는 '캠투캠'이라는 화상채팅 사이트에서 알게 된 에밀리와 은밀한 채팅을 하던 중 상대가 에밀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챈다.

LA에서 있을 줄리아의 스탠드업 공연을 위해 길을 떠난 줄리아와 카일은 타이어 펑크로 차가 멈추자 뜻하지 않게 폐허가 된 유령 도시에서 밤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선사시대 포식자인 랩터를 마주하게 되는데...

저 세상 엄니가 `좀비`로 돌아왔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닥친 태풍 소식에 5명의 형제들은 함께 산소를 찾아간다. 그런데, 이게 도대체 무슨 일? 부서진 관 사이로 엄마의 시신이 온데간데 사라졌다? 알 수 없는 기막힌 상황에 집으로 돌아오자 `좀비`로 변한 엄마가 이들을 기다리는데! 이렇게 된 이상, 본격 효도에 들어간다! 불효자들의 좌충우돌 효도기가 시작된다!

어느 호텔에서 의문의 바이러스가 퍼진다. 감염되면 포악하고 흉측하게 변하면서 결국은 고통스럽게 사망하는 절망적인 공간에서, 주인공들은 처절한 탈출을 시작한다.

아들의 결혼식에서 연행된 세르비아 전쟁 전범 보라노빅은 헤이그 감옥에 투옥되고 일주일 후에 열릴 재판을 앞두고 있다. 그는 법의 집행에서 피해가려고 증인을 제거할 전문 암살자를 고용한다. 한편 보라노빅을 잡은 놀런 그레이 요원은 쐐기를 박을 마지막 증거를 가지러 미국으로 떠난다. 증인을 보호하려는 놀런 요원과 증인을 암살하려는 암살요원과의 대결을 다룬 영상물

까칠한 성격의 마라톤 유망주. 아버지의 반대와 성적에 대한 부담으로 힘들어하던 그에게 거슬리는 후배가 하나 나타난다. 내 페이스메이커가 되겠다고? 거절했는데 자꾸 신경 쓰인다. 그 애를 볼 때마다 심장이 쿵쿵 뛰는 건 왤까.

앙숙 파오에게 괴롭힘당하는 절친 아치를 구해주려던 유하오는 우연히 페이유옌과 마주치게 된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반해 사랑에 빠지지만 여러 상황들이 그들을 갈라놓는다.

`도미니언 인더스트리`는 돌연변이를 치료한다는 명분 아래 수많은 생명을 희생시킨다. 이 실험을 이끄는 미국 지도자의 딸 로리 하비는 오랜 연구 끝에 돌연변이 세포를 제거하는 인피니티 프로젝트에 성공하는데...

영화를 좋아하는 고등학생 동도는 잘나가는 친구 현승을 만나며 새 무리와 어울린다. 영화 주인공처럼 폼나게 살아보려던 시도는 영화처럼 멋지지 않은 현실에 부딪힌다.

미래의 어느 날, 에너지원을 노린 외계 세력이 지구를 침공한다. 주요 기지가 파괴되면서 상하이가 인류의 마지막 보루이자 희망이 된 상황.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한 청년이 연합군의 지휘관이 되어 지구를 지키기 위한 최후의 결전에 나선다.

내전에 패배한 공화군은 정부 수복을 선언하고 디데이에 앞서 기간시설 파괴작전에 돌입한다. 다리 폭파 작전은 정부군의 함정으로 전대원이 사망하고 대폭발로 청각을 잃은 유일한 생존자는 숲으로 숨는다. 정부군의 필사적인 추적과 잔혹한 사냥에 맞서 생존을 건 독한 게릴라 전쟁이 시작되는데... 무자비하게 되갚아준다!

1845년, 조선 근대의 문을 열다! 새로운 세상을 꿈꾼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모험 호기심 많고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청년 김대건. 조선 최초의 신부가 되라는 운명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신학생 동기 최양업, 최방제와 함께 마카오 유학길에 나선다. 나라 안팎으로 외세의 침략이 계속되고 아편전쟁이 끝나지 않은 시기, 새로운 조선을 꿈꾼 김대건은 바다와 육지를 종횡무진 누비며 마침내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다!

마약 비리 경찰을 조사하던 중파트너 ‘찰리’를 잃고 수감된 전직 경찰 ‘다니엘’. 3년 후, 출소한 ‘다니엘’은 자신과 ‘찰리’의 누명을 벗기 위해 조직의 보스 ‘드리스콜’에게 복수하고자 한다. 하지만, 동료 경찰을 죽인 비리 경찰로 낙인 찍혀사방의 적이 자신을 노리고 있는 상황. 유일하게 자신을 믿어주는 동료 경찰 ‘지미’와 우연히 알게 된 ‘레베카’의 도움으로 사건을 추적하지만 진실에 다가갈수록 그를 노리는 죽음의 그림자는 다가오는데… 모든 것을 잃은 남자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거대 우주 모함이 드리운 도쿄의 하늘! 서로에게 절대적인 '카도데'와 '오란'의 캠퍼스 라이프! 지구가 망해가는 가운데, 대학생이 된 '카도데'와 '오란'. '오란'은 신비한 소년 '오바'와 재회하고 운명의 시간을 직감하게 되는데... "오란, 이제 곧 침략자도 인간도 모두 죽어…" 마침내 맞이하게 된 멸망 D-DAY! "네가 여기에 있으면, 나도 거기에 있을 거야"

정체불명 초거대 우주 모함 도쿄 상공 출현! 내일 지구가 폭망해도 오늘을 즐기는 하이텐션 고교 라이프! 3년 전 그날 이후 조용하지만 착실히 멸망은 진행 중… 아이도 어른도 아닌 우리, 일상도 비일상도 아닌 그때. 모든 게 불확실했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선명했습니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절대적’이란 것!

“그렇다고 죽을 수는 없잖아요” 작은 어촌 마을에서 탈출을 꿈꾸던 젊은 어부 용수는 늙은 선장 영국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사고로 자신의 죽음을 위장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 영국은 한 달이면 용수의 가족에게 보험금이 지급될 거라는 말을 믿고 위험한 거짓말에 동참하지만, 용수의 죽음을 믿지 않는 가족들로 인해 계획이 어긋나는데... 살기 위한 거짓말, 절망일까 희망일까.

어린 소녀가 정신과 진료실에 난입해 어떤 존재가 자신을 잡아먹고 있다고 주장한 후, 조던과 투시력이 있는 그녀의 어머니는 소녀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그 존재의 힘을 막을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어두운 과거를 뒤로 한 채 성공한 부동산 중개인으로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며 살고 있는 ‘마빈’(키 호이 콴). 어느 날, 과거 함께 일했던 ‘로즈’(아리아나 데보스)의 예상치 못한 메시지를 받게 되고 자신이 몸 담았던 조직의 두목이자 그의 형인 ‘너클스’(오언조)까지 그를 쫓기 시작한다. 평온한 삶을 되찾고 싶은 ‘마빈’은 결국 그토록 지우고 싶었던, 끝나지 않은 과거를 다시 한번 마주해야 하는데…

연애 세포 소멸 직전, 내 몸에 바이러스가 침투했다 기력도, 의욕도, 연애 세포도 바닥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번역가 '택선'. 첫 만남에 청혼까지 하는 모쏠 연구원 ‘수필’과의 엉망진창 소개팅 다음 날, 갑자기 세상이 온통 핑크빛으로 물든다. 괜스레 웃음이 나고, 거들떠보지도 않던 화려한 원피스에 눈이 가고, 매일 같이 울리는 동창 ‘연우’의 영업용 단체문자도 그저 사랑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자신이 치사율 100%의 톡소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유일하게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연구원 ‘이균’과 만난 ‘택선’은 이 모든 변화가 바이러스의 증상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예기치 못한 여정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