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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햇볕 인구 11만, 경상남도의 작은 도시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을 꾸려가는 삶의 터전 이창동, 전도연, 송강호의 만남으로도 가슴 벅찬 빅 프로젝트 물과 기름처럼 섞일 수 없을 것 같은 두 남녀의 아주 특별한 사랑이야기 이렇게… 시작합니다.
밀양
2007년142분

비밀의 햇볕 인구 11만, 경상남도의 작은 도시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을 꾸려가는 삶의 터전 이창동, 전도연, 송강호의 만남으로도 가슴 벅찬 빅 프로젝트 물과 기름처럼 섞일 수 없을 것 같은 두 남녀의 아주 특별한 사랑이야기 이렇게… 시작합니다.

조선 연산군 시대. 장안의 놀이판을 다스리던 조선 제일의 광대들이 왕을 희롱하다 궁으로 끌려간다. 왕께서 웃지 않으시면 네놈들의 목을 칠 것이야. 먹고 살기 위해 벌였던 놀이판에 목숨을 걸게 된 광대들, 한판 신명 나게 놀아볼까!

세상을 향한 그녀의 작은 외침 ‘시’ 한강을 끼고 있는 경기도의 어느 작은 도시, 중학교에 다니는 손자와 함께 살아가는 미자(윤정희). 그녀는 꽃 장식 모자부터 화사한 의상까지 치장하는 것을 좋아하고 호기심도 많은 엉뚱한 캐릭터다. 미자는 어느 날 동네 문화원에서 우연히 '시' 강좌를 수강하게 되며 난생 처음으로 시를 쓰게 된다. 시상을 찾기 위해 그 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일상을 주시하며 아름다움을 찾으려 하는 미자. 지금까지 봐왔던 모든 것들이 마치 처음 보는 것 같아 소녀처럼 설렌다. 그러나, 그녀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이 찾아오면서 세상이 자신의 생각처럼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북으로 간 스파이, 암호명 흑금성 1993년, 북한 핵 개발을 둘러싸고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된다. 정보사 소령 출신으로 안기부에 스카우트된 박석영(황정민)은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캐기 위해 북의 고위층 내부로 잠입하라는 지령을 받는다. 안기부 해외실장 최학성(조진웅)과 대통령 외에는 가족조차도 그의 실체를 모르는 가운데 대북사업가로 위장해 베이징 주재 북 고위간부 리명운(이성민)에게 접근한 흑금성. 그는 수 년에 걸친 공작 끝에, 리명운과 두터운 신의를 쌓고 그를 통해서, 북한 권력층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1997년. 남의 대선 직전에 흑금성은 남과 북의 수뇌부 사이 은밀한 거래를 감지한다. 조국을 위해 굳은 신념으로 모든 것을 걸고 공작을 수행했던 그는 걷잡을 수 없는 갈등에 휩싸이는데…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매 순간 날 배신하는 게 인생이야” 스스로를 지키려다 어린 나이에 전과자가 되어 외롭게 살아가던 ‘백상아’’ 누구도 믿지 않고 아무것도 마음에 두지 않던 어느 날 나이에 비해 작고 깡마른 몸, 홑겹 옷을 입은 채 가혹한 현실에서 탈출하려는 아이 ‘지은’을 만나게 된다. 왠지 자신과 닮은 듯한 아이 ‘지은’을 외면할 수 없는 ‘상아’는 ‘지은’을 구하기 위해 세상과 맞서기로 결심하는데… “이런 나라도, 같이 갈래?”

하나가 되는 것부터 우리에겐 도전이었다 1991년 대한민국에 탁구 열풍을 몰고 온 최고의 탁구 스타 ‘현정화’(하지원). 번번히 중국에 밀려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고 말았던 그녀에게 41회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남북 단일팀 결성 소식이 들려온다. 금메달에 목마른 정화에겐 청천벽력 같은 결정! 선수와 코치진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된 초유의 남북 단일팀이 결성된다. 순식간에 ‘코리아’라는 이름의 한 팀이 된 남북의 선수들. 연습 방식, 생활 방식, 말투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남북 선수단은 사사건건 부딪히기 시작하고, 양 팀을 대표하는 라이벌 정화와 북한의 ‘리분희’(배두나)의 신경전도 날이 갈수록 심각해진다. 대회는 점점 다가오지만 한 팀으로서의 호흡은커녕 오히려 갈등만 깊어지고, 출전팀 선발은 예상치 못한 정국으로 흘러 가는데… 46일간의 뜨거운 도전이 시작된다!

국가는 범죄자, 세상은 왕이라 불렀다 “애국이 별게 아니다! 일본에 뽕 팔믄 그게 바로 애국인기라!”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대한민국, 하급 밀수업자였던 이두삼은 우연히 마약 밀수에 가담했다가 마약 제조와 유통 사업에 본능적으로 눈을 뜨게 되면서 사업에 뛰어든다. “이 나라는 내가 먹여 살렸다 아이가” 뛰어난 눈썰미, 빠른 위기대처능력, 신이 내린 손재주로 단숨에 마약업을 장악한 이두삼 사업적인 수완이 뛰어난 로비스트 김정아(배두나)가 합류하면서 그가 만든 마약은 '메이드인 코리아'라는 브랜드를 달게 된다. 마침내 이두삼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까지 세력을 확장하며 백색 황금의 시대를 열게 된다 한편, 마약으로 인해 세상은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승승장구하는 이두삼을 주시하는 한 사람 김인구(조정석)가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일제강점기, 일본에서는 조선의 민족의식을 꺾고 그들의 지배력을 과시하기 위해 전조선자전차대회를 개최한다. 하지만 일본 최고의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엄복동의 등장으로 일본의 계략은 실패로 돌아가고, 계속되는 무패행진으로 ‘민족 영웅’으로 떠오른 그의 존재에 조선 전역은 들끓기 시작한다. 때맞춰 애국단의 활약까지 거세지자 위기감을 느낀 일본은 엄복동의 우승을 막고 조선인들의 사기를 꺾기 위해 최후의 자전차 대회를 개최하는데... 일제강점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한일전이 시작된다!

용역 깡패 상훈은 세상 무서운 것 없이 살지만, 그에게도 가족에 대한 마음속 깊은 상처가 있다. 어느 날 길에서 고등학생 연희와 시비가 붙은 상훈은 자신에게 대드는 연희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낀다.

요양원행을 앞둔 칠순 할머니 말순. 방황하다 끌리듯 들어간 '청춘 사진관'에서 영정 사진을 찍는 순간, 마법을 경험한다. 이 몸뚱어리, 이 피부. 스무 살 꽃처녀로 돌아갔어!

1950년 11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때, 동막골에 미 전투기가 추락한다. 그곳을 중심으로 인민군 리수화 일행, 국군 표현철 일행, 미 조종사가 모이며 긴장감이 고조된다.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 저녁, 타워스카이에는 화재가 발생하고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함께 조직에 몸 담아 가장 의지하던 민재를 눈 앞에서 잃은 재문은 조직의 염려와 만류를 뒤로 한 채 민재를 죽인 대식에게 복수하기 위해 치국을 앞세워 벌교로 향한다.

적이 세지면… 싸움도 질겨진다! 검찰청 최고의 꼴통검사 강철중(설경구 분), 룸싸롱은 주로 쳐들어 가기 위해 자주 들르고 책상머리의 서류철 들여다보기 보다 컵라면 우물거리며 잠복근무가 체질인 그는 나쁜 짓 하는 놈 잡기 위해 부하와 동료의 피를 볼 순 없다는 일념으로 총기류 사용도 마다하지 않는 다혈질 검사다. 그렇지만 어제도 오늘도 그의 하루는 늘 ‘나름대로 스마일~’로 시작된다. 그런 그에게 ‘명선 재단 이사장 한상우(정준호 분)’ 사건이 접수되고 특유의 기질로 ‘나쁜 냄새’를 직감한 강검사, 자기 담당도 아닌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명선고교는 다름아닌 강검사의 모교이며 학교 재단 이사장의 둘째 아들인 한상우 또한 자신과 3년 동안 같은 반에서 수학한 동기동창이었던 것. 재단을 물려받기로 되어 있던 명선 재단 큰 아들의 사고로 인해 재단 이사장으로 급부상한 한상우, 때마침 명선 재단 큰 아들이 숨을 거두고 그 죽음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강철중 검사의 수사는 큰 파문을 불러 일으킨다. 이에 철중은 조사인의 자격으로 상우를 검찰청에서 마주하게 되는데…

낯선 자를 조심해라..!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원수도 없다..! 너를 노린다, 목숨을 건 마지막 승부..! “겁날 것도, 억울할 것도 없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이 그랬던 것처럼, 언젠가는 나도 다치거나 죽는다. 그게 타짜이니까…”

루게릭병과 사투를 벌이는 남자. 아내의 헌신적인 병간호에도 상태는 점점 나빠지기만 한다. 악화 일로를 걷는 둘의 관계도, 사그라지는 삶의 의지도 되살릴 수 있을까.

1987년,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 두 살의 대학생이 사망한다. 경찰은 증거인멸을 위해 화장을 시도하지만 당직 검사는 부검을 밀어붙이고, 사건을 취재하던 기자는 이를 보도한다.

나이만 먹었을 뿐, 대책 없는 이 남자. 아직도 형 집에 얹혀 살며 조카한테 삥 뜯기는 이 남자. 빌려준 돈은 기필코 받아오는 이 남자. 목사라고 인정사정 봐 주지 않는 이 남자. 여자한테 다가갈 땐 바지부터 내리고 보는 막무가내 이 남자. 평생 사랑과는 멀었던 한 남자가 사랑에 눈 뜨다! 일생에 단 한 번 ‘남자가 사랑할 때’

명곡 비와 당신으로 88년 가수 왕을 차지했던 최곤은 그 후 대마초 사건, 폭행사건 등에 연루돼 이제는 불륜커플을 상대로 미사리 까페촌에서 기타를 튕기고 있는 신세지만, 아직도 자신이 스타라고 굳게 믿고 있다. 조용하나 싶더니 까페 손님과 시비가 붙은 최곤은 급기야 유치장 신세까지 지게 되는데. 일편단심 매니저 박민수는 합의금을 찾아 다니던 중 지인인 방송국 국장을 만나고, 최곤이 영월에서 DJ를 하면 합의금을 내준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프로그램 명 최곤의 오후의 희망곡 하지만 DJ자리를 우습게 여기는 최곤은 선곡 무시는 기본, 막무가내 방송도 모자라 부스 안으로 커피까지 배달시킨다. 피디와 지국장마저 두 손 두발 다 들게 만드는 방송이 계속되던 어느 날, 최곤은 커피 배달 온 청록 다방 김양을 즉석 게스트로 등장시키고 그녀의 사연이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며 방송은 점차 주민들의 호응을 얻는다. 그러나 성공에는 또 다른 대가가 있는 법...

비 내리는 도심 한복판. 대담한 살인 사건이 3건 일어나고 쏟아지는 비에 증거는 씻겨 내려간다. 비상이 걸린 서부 경찰서 강력반, 영구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괴팍하고 물불 안가리는 우형사(박중훈)와 김형사(장동건)는 사건에 관계된 짱구(박상면)와 영배(안재모)를 잡아들여 주범이 강성민(안성기)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수사팀은 강성민의 여자 친구인 주연(최지우)의 집에 잠복하지만 우형사의 추격에도 강성민을 놓치고 마는데...

2009년 여름 거대한 쓰나미가 대한민국을 덮친다. 가장 행복한 순간 닥쳐온 엄청난 시련, 남은 시간은 단 10분! 쓰나미도 휩쓸지 못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의문의 총격전 그 곳에서 처음 만난 두 남자, 국정원 요원 한규와 남파 공작원 지원. 작전 실패의 책임을 지고 한규는 국정원에서 파면당하고, 지원은 배신자로 낙인 찍혀 북에서 버림받는다. 6년 후, 적 인줄만 알았던 두 남자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의 신분을 속이고 각자의 목적을 위해 함께 하게 되는데… 적 인줄만 알았던 두 남자.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로서 남자로서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원에게 6년 전 그날처럼 북으로부터 지령이 내려오게 되고 한규와 지원은 인생을 건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된다.

왕년에 바다를 주름잡던 어선이 매각되려 하자 선원들은 이를 막기 위해 돈을 받고 불법 이민자를 한국에 밀입국 시키려 한다.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청의 대군이 공격해오자 임금과 조정은 적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숨어든다. 추위와 굶주림, 절대적인 군사적 열세 속 청군에 완전히 포위된 상황, 대신들의 의견 또한 첨예하게 맞선다. 순간의 치욕을 견디고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는 이조판서 ‘최명길’(이병헌)과 청의 치욕스런 공격에 끝까지 맞서 싸워 대의를 지켜야 한다는 예조판서 ‘김상헌’(김윤석). 그 사이에서 ‘인조’(박해일)의 번민은 깊어지고, 청의 무리한 요구와 압박은 더욱 거세지는데...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나라의 운명이 그곳에 갇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