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고향에 돌아온 래퍼 토니. 자신에게 십 대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아버지로서의 삶과 오랜 꿈 사이에서 흔들리기 시작한다.

한 무리의 성인 남자들이 그들이 사랑하는 야구장이 철거되기 하루 전날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취미 야구 경기를 펼친다. 유머와 향수가 뒤섞이는 가운데 해가 지고, 한 시대의 끝이 도래한다.

오스카와 에미상을 수상한 리즈 아흐메드가 선보이는 코미디 '미끼'는, 고군분투하는 배우 샤 라티프의 이야기다. 그에게 마지막 기회이자 인생 최대의 오디션 기회가 찾아오는데, 나흘 동안 샤의 삶은 걷잡을 수 없이 꼬여가고, 그의 가족과 전 연인, 그리고 세상 모두가 그가 그 역할엘 적합한 인물인지를 평가한다.

이제 아장스 그라토 로마 지사의 수장이 된 에밀리는 새 도시의 삶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일과 사랑 모두에서 새로운 도전과 마주한다.

맷은 고집 센 홀아비이자 클래식카 복원 가게의 주인이다. 소원했던 딸 라일리와 그녀의 십대 자녀들이 그의 집으로 이사 오면서, 진짜 ‘복원’이 시작된다.

뉴요커의 삶을 꿈꾸지만 특별한 계기나 멋진 만남도 없이 영어 회화 강사로 일하던 준코에게 갑작스러운 인기 만발의 시기가 도래한다. 그러던 중 도쿄대를 졸업한 고학력과 고수입을 자랑하는 엘리트 스님 타카네와 맞선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되고, 최악에 가까웠던 두 사람의 관계가 여러 사건을 계기로 점차 가까워지는데...

주먹 하나로 학교를 평정한 여고생, 이번엔‘추리닝’입고 돌아왔다! 강한 의협심과 맷집을 지닌‘민아’는 어릴 적 사고로 부모를 잃고 이모집에서 자란, 좀 과하게 정의로운 소녀다. ‘다시는 싸우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한 민아는 평범한 새 출발을 꿈꾸지만, 첫날부터 잘생기고 괜히 정의로워보아는 짝꿍‘민기’에게 꽂힌다. 문제는 민기를 노리는 불량 일진서클의 우두머리‘세혁’. 민기를 괴롭히는 세혁의 패거리를 본 민아는 참다못해‘얼굴가린추리닝차림’으로 민기를 구출해버린다. 이날 이후 학교는 추리닝남의 정체를 찾기 위해 들썩이고, 민기는 구세주를 찾기 위한 본격 추리(?)에 나선다. 한편 민기를 사이에 둔 민아-혜리-세혁의 삼각전투구도에 불이 붙고, 민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평범한척+불한측+사랑에 빠진 척 삼중생활을 하기된다. 그러나 정의감 폭발에 다혈질까지 얹힌 민아에게 그게 가능 할리가? 사랑은 꼬이고, 정체는 탄로날 위기, 싸움은 점점 커지는데…

“내가 책임질게 됐지?” 매번 큰소리만 뻥뻥! 사업 실패, 직장 해고까지 무능력한 가장 봉수 회사에서도 집안에서도 기를 펴지 못하고 살아가던 어느 날! 불의의 사고를 겪게 되는데… 몸은 멀쩡한데… 머릿속은 백지장?! “여긴 어디? 난, 누구?” 어제의 나도, 가족의 얼굴도 모두 새로 시작하게 된 봉수의 인생 리부트! 과연 봉수는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가족의 재결합을 할 수 있을까?

불명예를 안은 신문사 사진 기자이자 전과자인 R.J. 데커. 화려하지만 범죄로 가득한 사우스플로리다에서 사립 탐정으로 새출발한다. 이 시리즈는 그가 기자 출신인 전 연인과 그녀의 아내인 경찰 강력계 형사, 그리고 정체불명의 후원자에게 도움을 받아 기묘한 사건부터 기괴한 사건까지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다. 그의 과거와 얽힌 이 후원자는 최고의 아군이 될 수도, 다시 감옥으로 보내는 급행열차가 될 수도 있다.

삼류 사기꾼으로 살아가던 수학 천재 에디가 옥살이를 피해 교사로 위장한다. 그가 맡은 비밀 임무는, 중대 범죄자의 아이를 찾아내는 일.

얼마 전 실직한 앙네타. 새출발을 꿈꾸며 프로방스에서 오페어로 일하기 시작한 뒤, 넘치는 해방감 속에서 뜻밖의 깨달음을 얻게 된다. 유쾌하고 활기찬 앙네타. 하지만 그 사실을 알아채기란 쉽지 않다. 49세가 된 지금, 아이들이 떠난 집은 텅 비었고, 교통청 일은 매일 똑같아 자신이 마치 눈에 띄지 않는 존재처럼 느껴진다. 반면 남편은 얼음물 목욕과 값비싼 장비를 갖춘 사이클링을 즐기며 인생의 의미를 찾은 듯하다. 갑갑하고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한 최후의 방법으로, 앙네타는 안전한 스웨덴에서의 삶을 뒤로하고 프랑스에서 스웨덴 남자아이를 돌보는 오페어로 일하기 위해 떠난다. 그런데 어린아이인 줄 알았던 에이나르가 치매에 걸린 괴짜 노인으로 밝혀지면서 오해는 곧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된다. 이를 계기로 뒤죽박죽이지만 삶을 긍정하는 특별한 우정이 싹트기 시작하고, 앙네타가 삶과 자기 자신에 대해 알고 있다고 믿었던 모든 것이 송두리째 뒤집힌다. 한 번뿐인 소중한 삶, 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천재 외과의 아버지에게 의술을 배운 10살 소녀 Dr. 초콜릿. 그는 아버지의 연수의였던 노다 테츠야와 의료팀을 꾸려 어둠의 수술을 의뢰받는다. 단, 현금 1억 엔과 비밀 유지계약, 초콜릿을 제공한다는 조건으로.

러브호텔을 무대로 펼쳐지는 옴니버스 코미디 드라마

파티를 즐기던 시절은 끝났다. 예기치 않게 가족이 이끌던 농구 구단을 책임지게 된 여성. 이제 사업가로서의 면모와 능력을 증명해야만 한다.

세인트 데니스 메디컬 센터에서는 매일 다양한 일이 벌어진다. 응급실 사람들은 우습고 감동적인 사건을 겪으며 끈끈한 관계를 이어 나간다.

떡잎마을 어린이 엔터 페스티벌에서 우승한 떡잎마을 방범대 짱구, 맹구, 철수, 유리, 훈이는 우승 상품으로 인도 엔터 페스티벌 무대에 초청받아, 여행을 만끽한다. 짱구와 맹구는 수상한 잡화점에서 코 모양처럼 생긴 배낭을 발견하고, 맹구는 배낭의 콧구멍에 꽂혀 있는 휴지(?)를 홀린 듯이 자신의 코에 꽂아버린다. 그 순간, 알 수 없는 힘이 맹구에게서 뿜어져 나오는데…! 겉보기에는 평범한 휴지 같은 이 종이의 비밀은 바로, 종이를 코에 꽂는 사람에게 욕망을 불러일으켜 무자비하고 제멋대로인 폭군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 “나에 대해 다 아는 척하지 마” 순둥이 맹구, 흑화해서 폭군으로 대변신! 폭주를 시작한다!

계곡 생태계의 숙적 관계인 작은 숲속 생물과 위엄 있는 새가 마법으로 서로의 자리를 바꾸게 되면서 일생일대의 모험을 떠나게 된다.

일상이 무료하고 외로운 밥 해리스와 샬롯은 도쿄로 여행온 미국인이다. 영화배우인 밥은 위스키 광고 촬영차 일본을 방문했지만 일본의 낯선 문화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소외감을 느낀다. 갓 결혼한 샬롯은 사진작가인 남편을 따라 일본에 왔지만, 외로움과 불확실한 앞날에 대해 번민한다. 같은 호텔에 머무르고 있던 밥과 샬롯은 호텔바에서 우연히 마주친다. 두 사람은 서로의 모습 속에서 공통점을 발견하고 서로에게 이끌리게 된다. 이 둘은 도쿄 시내를 함께 구경하고, 얘기를 나누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지는데...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호핑’ 기술로 동물 세계에 가까이 갈 수 있음을 알게 된 주인공 ‘메이블’은 마치 ‘아바타’ 같다며 신기해하고, 직접 로봇 비버가 되어 동물들의 세계에 잠입한다. 그들의 말을 알아듣게 된 ‘메이블’은 진짜 동물이 된 것처럼 동물 세상을 경험하는 가운데, 연못에 있던 다른 비버에게 달려드는 곰을 막아서지만 그들에겐 그들만의 질서와 법칙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호핑‘ 기술을 개발한 박사는 이 기술을 자연계 질서를 어지럽히는 데 쓰면 안 된다고 경고하지만, ‘메이블’은 통신을 끊어버려 이후 예측불가의 모험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아버지라는 역할이 어색했던 남자. 실종된 딸을 찾아 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른 그는 앞으로 한 걸음씩 내디디며 진짜 아버지가 되어 간다.

어머니의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야심만만한 셰프 루카. 가업을 살리려면 새로 들어온 실력파 셰프 데니스와 힘을 합쳐야 한다. 유일한 문제는? 데니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

한때 히트곡이 빵 터지며 잘 나갔던 뮤지션 ‘DG 동근’은 횡령 혐의로 교도소를 가게 되면서 추락한다. 그 후 출소해 금융회사를 찾아가 백억펀드를 맡긴다는 약속을 지키라고 하지만, ‘윤본부장’은 돈을 빼돌릴 생각으로 신예 그룹 ‘왓츠업’을 이용하려는 ‘버터크림빵 엔터’를 만나보라고 한다. 그러다 ‘동근’은 ‘왓츠업’과 마추치게 되고 그들의 재능과 순수함, 그리고 자신의 순수했던 뮤지션 시절을 떠올리며 매니저이자 멘토를 자처한다. 하지만 횡령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윤본부장’과 ‘버터크림빵 엔터’는 ‘동근’과 ‘왓츠업’ 사이를 이간질하려 하는데…

프랑스의 젊은 작가 ‘엠마’는 매춘부에 관한 책을 쓰기로 마음먹고, 그들의 삶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베를린에 있는 술집 ‘라 메종’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엠마’는 ‘유스틴’이라는 또 다른 인물이 되어 살아가고 매춘뿐만 아니라 여성의 판타지에 완전히 매료되면서 마침내 ‘엠마’는 ‘라 메종’에서 동료애와 유대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한편 ‘엠마’는 데이팅 어플에서 ‘이안’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자신의 이중적인 삶에 혼란을 느끼게 되는데…

숫자 30과 OMEN 이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장편영화